어르신들과 옛 추억을 떠올리며 신문지를 돌돌 말아 새끼줄처럼 꼬아 물고기를 사이에 껴넣어 보았습니다~

먹을것이 부족했던 시절 천장에 매달아 놓은 굴비를 보고 밥한번 떠먹던 자린고비 이야기도 생각나신다고 하였습니다 ㅎㅎ 

진짜 굴비가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굴비라고 생각하며 다른 어르신들께 팔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굴비엮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난 했던 지난 시절과 생선 한마리에도 즐겁게 식사하시던 그 시절을 회상하시기도 하시고 처마 밑에 주렁주렁 달아놨던 메주도 떠오른다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치매예방에 좋은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해 인지저하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