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 인지프로그램<속담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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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7회 작성일 21-09-07 15:21본문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어떤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셨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바로~바로~ "속담색칠공부"에요~
속담이란 뭘까요?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표현이나 문장을 말합니다.
즉, 일상에서 필요한 삶의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기 보다는 비유적으로 깊은 뜻을 표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요.
대화를 하면서 속담을 사용하면 좋은 점은
첫째, 길게 설명해야하는 상황이나 설명하기가 복잡한 상황에 간결하게 표현될 수 있어요!
둘째,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에요!
수백가지의 속담중에서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린 속담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과연 이 속담이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쓸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_^
어르신들이 속담을 알고 계실수도 있고 모르실수도 있기 때문에 도안에 속담과 뜻을 함께 적어놓았는데요~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는 부모님은 모든 자식을 똑같이 사랑하신다는 뜻이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체면이나 믿음, 의리없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속담의 뜻을 그림으로 그려내어 어르신들께서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었습니다.
학습할 두 가지 속담 외에도 다른 속담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등등...
속담의 뜻을 새겨보며 색칠하기에 집중하고 계십니다^_^
항상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는 이 속담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늙어 죽도록 배운다"
풀이하자면 세상은 넓고 새로운 것이 많기에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뜻이랍니다.
우리 어르신들 늘 대단하십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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