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 인지프로그램<가랜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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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5회 작성일 21-06-17 16:52본문
- 활짝 웃는 표정과 살며시 찡그린 표정, 화들짝 놀란 표정까지!
-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오리고 수박옷을 붙여가며 만드셨어요!
- 알록달록 수박옷을 보고 있으니 시~원한 수박 생각이 절로 납니다~
금 중에서 가장 비싸고 소중한 금은 "지금"이라고 하죠?
어르신들에게 "지금"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가랜드를 만들었습니다^_^!
각자의 얼굴이 인쇄된 사진도안을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니 어르신께서는
"아유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어~"라며 조금 부끄러워 하시거나,
"내가 봐도 참 잘~생겼다"며 사진을 자꾸 살펴보시고
"나이가 들어서 보기가 별로 안이쁘네"라며 흐른 시간에 아쉬움을 느끼시는 등 각자 다양한 감정을 보이셨어요~
어르신께서 자신의 얼굴사진 도안에 집중하시고 혹여 실수하지 않을까 천천히 오리고 계시네요~
수박옷을 보고있자니 시~원한 수박이 생각이 절로 납니다!
얼굴과 몸이 따로따로 놀지 않도록 풀칠을 꼼꼼히 한 후 가위로 천천히 오리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나의 얼굴 가랜드가 완성!
실로 붙여서 어르신 자리에 부착해드리니 처음에는 부끄러우신 듯 "아유, 이거 떼~"라고 말씀하셨지만 보다보니 귀엽다며 만족해하셨어요~^^
어르신들꼐서 직접 오리고 붙여서 만든 가랜드가 완성되었어요~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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